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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비비에에 깃든 현대적인 감성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위한 벨 비비에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프랑스 배우 카미유 라자트(Camille Razat)가 유쾌하고 우아한 로저 비비에 우먼의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냅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역인 그녀는 로저 비비에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인 벨 비비에 슈즈만의 현대적인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라자트의 연인이기도 한 포토그래퍼 에티엔 바레(Étienne Baret)가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로저 비비에는 물론,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카미유 라자트는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파리지엔 특유의 여성성, 그리고 패션에 유머를 가미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구현합니다."
아이코닉 스타일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시간을 초월한 유니크한 실루엣과 함께 머스트-해브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벨 비비에 슈즈는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입니다. 1965년 무슈 비비에가 직접 디자인한 벨 비비에의 오리지널 모델은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몬드리안(Mondrian)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등장과 동시에 재키 케네디(Jackie Kennedy),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소피아 로렌(Sophia Loren)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벨 비비에는 특히, 카트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가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영화 «Belle de Jour»에서 착용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바로 그때부터, 메탈 버클이 장식된 로우힐 펌프스는 여성들의 관능미와 자유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로저 비비에의 모든 컬렉션에서 빠짐없이 소개되는 벨 비비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만의 감각으로 재창조됩니다. 매 시즌, 이 슈즈는 시간을 초월한 강렬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채 컬렉션의 테마와 영감에 맞게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위해 선명하고 화려한 팝 컬러로 물든 벨 비비에는 펌프스와 슬링백의 두 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미유 라자트와 함께한 벨 비비에
2022 가을/겨울 캠페인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