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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의 새로운 얼굴
새로운 시즌의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는 프랑스 배우 카미유 라자트(Camille Razat)에게 로저 비비에의 패밀리가 되어달라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그녀는 2021 봄/여름 로저 비비에 주얼리 제품들을 착용한 채 위대한 시인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를 오마주한 광고 캠페인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떠오르는 신예 배우입니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동시에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죠." 펠로니는 메종의 새로운 뮤즈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새롭게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미유 자라트는 주얼리에 대한 자신만의 열정을 보여주며 보들레르의 고전 시 «Les Bijoux(보석)»에 특별한 경의를 표합니다.
연말 축제 시즌을 위한 액세서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저 비비에 시그니처 버클이 2021 봄/여름 웨어러블 주얼리 제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게라르도 펠로니가 자신의 첫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한 브로쉬 버클은 곧바로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앤틱 주얼리, 그중에서도 19세기 작품들을 향한 디자이너의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버클은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듯 완벽한 대칭이 돋보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특징입니다. 브로쉬 비비에 브레이슬릿은 블랙과 화이트에서 실버와 핑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컬러 톤으로 출시되며, 이 미니 버클은 또한 헤어 클립과 이어링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정교함을 자랑하는 버클 및 펄 펜던트 이어링 위에서는 펄과 크리스털이 눈부신 조화를 펼쳐냅니다. 이 제품은 크리스털이 파베 세팅된 미니 버클과 작은 구 모양 디테일에 길게 늘어뜨린 스트라스와 펄 장식을 더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그중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단연 부케 스트라스 크라운입니다. 특별한 예술품과도 같은 이 아이템은 우아한 꽃들의 행렬을 그려내는 다양한 사이즈의 크리스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종의 장인들은 수작업으로 엮어서 세심하게 부착한 벨벳 리본에 크리스털 플라워 장식을 세팅하여 제품을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