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비비에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인 아이사 마이가와 함께한 새로운 컬렉션

기쁨의 감각

2021 가을/겨울 시즌을 위하여,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는 기쁨의 감각이 가득 깃든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메종의 창조 정신과 유쾌함이 담긴 슈즈, 백, 액세서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즐거움을 만끽할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듯 합니다.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서 패션과 액세서리"를 표현하는 게라르도 펠로니는 가을 시즌을 위해 대담하면서도 매혹적인 컬렉션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의 뮤즈가 되어준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 아이사 마이가(Aïssa Maïga)는 이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비비에 쇼크 부츠는 수작업으로 완성된 페이턴트 레더 소재의 스틸레토 힐 니하이 부츠로, 상징적인 버클 장식과 플랫폼이 특징입니다. 무슈 비비에가 영화 «라 그랑드 카트린느(La Grande Catherine)»에 출연한 잔 모로(Jeanne Moreau)를 위해 디자인한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은 게라르도 펠로니의 손길 아래 톤온톤 버클이 매력적인 부츠와 섹시한 슬링백 플랫폼 펌프스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컬렉션을 빛내주는 보석

그는 또한 부츠의 관능미를 극대화해주는 컬렉션의 보석, 비브 쇼크 백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 새로운 백은 무슈 비비에가 1959년 창조한 쇼크 힐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습니다. 90년대 특유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열망에서 영감을 받아 게라르도 펠로니가 디자인한 이번 시즌 필수 액세서리, 쇼크 버클은 메종의 시그니처 버클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주얼 장식입니다.

아울러 컬렉션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비비드 블루 톤은 이번 시즌 핵심 컬러 중 하나로서 플라워 스트라스 펌프스와 클러치 같은 아이코닉 스타일을 화려하게 빛내줍니다. 로저 비비에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의 제품은 모두 저마다의 유니크함과 눈부신 우아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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